몰입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 , 황농문 지음 독후감

몰입 -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
황농문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나의 점수 : ★★★★





친구의 추천으로 읽은 책.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몰입이 가져다주는 행복감을 이야기 한 책이다. 
몰입을 통해 성공적인 업적을 이룬 많은 인물들과 기업에 대한 소개들이 나와있고, 독자를 위해 몰입하는 방법도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었다. 

<몰입을 통한 성공사례들과 에피소드> 
 
 저자 본인부터 아인슈타인, 모차르트, 뉴턴, 나폴레옹 등 굉장히 많은 성공사례들과 몰입을 연결지었지만, 그 중에서는 근거가 부족해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무언가를 몰입해서 하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공감 가는 부분 또한 많았다. 특히 공감이 갔던 부분은 무언가에 몰입한 상태에서 그 몰입 대상이 꿈에서도 나오는 경우이다. 

 나의 경우 시험 전날 몰입(책에서는 수동적인 몰입상태)하여 공부를 하고 잠이 들 때, 공부한 내용이 꿈에서도 나온다. 이런 경우를 책에서는 몰입에 대한 결과물로 무의식에서도 몰입 대상에 대한 학습을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흥미있게 읽은 부분>

몰입과 뇌과학을 연결시킨 부분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그 중 '시냅스와 자아'라는 주제는 나처럼 변화를 바라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을 것이라고 믿는다. 

 저자는 조지프 루드의 '시냅스와 자아'라는 글을 인용하여 시냅스에 미친 학습 결과가 한 인격을 구축하는 데 주된 역할을 한다고 한다. 


"시냅스는 학습을 통해 얻은 정보를 기록하고 저장하는 것이다. 이렇게 시냅스에 미친 학습의 결과가 한 인간의 인격을 구축하는 데 주된 역할을 한다. 자신의 실체는 자신의 시냅스가 어떻게 배선되느냐에 따라 결정되고 유지되는 것이다."

"시냅스의 가소성은 '심은 대로 거둔다'라는 인과법칙이 우리 신경계에도 적용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사람이 타고난 천성은 스스로 자신의 시냅스를 바꿈으로써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내가 의도적으로 사고와 운동의 입력을 조절함으로써 나의 시냅스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키면 내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한다는 논리가 성립한다."

"우리가 가장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입력은 나의 생각이다. 생각에 의한 입력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고 노력에 의하여 크게 바꿀 수 있다."

 위 부분은 내가 굉장히 희망적으로 읽은 부분이다. '천성을 고치기란 사실상 불가능 하다' 라는 것이 내 지론이었는데, 그러한 생각은 나 자신을 병들게 했던 것 같다. 내가 바라는 나 자신의 모습을 머리속에 항상 새겨넣으면서, 언젠가는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야 말겠다는 다짐을 하게 한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Generalist가 아닌 Specialist를 위한 책' 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그런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내가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듯이 일반적인 사람들도 충분히 도움 받을만한 내용이 많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독후감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이와사키 나쓰미 지음, 권일영 옮김 / 동아일보사
나의 점수 : ★★★★

경영의 기초를 청춘만화로 쓰다!




 야구부 매니저(Manager) 미나미가 피터 드러커의 "Management" 를 통해 야구부를 "경영(Manage)"해 나가는 과정을
쓴 책이다. 경영의 의미, 조직의 목적, 마케팅, 경영자의 역할, 인사, 혁신 등 경영학의 기초와 핵심을 야구부 경영을 통해
 보여주면서 독자로 하여금 쉽게 경영에 접근할 수 있게 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성과는 백발백중이 아니다. 백발백중 성과를 올리는 일은 불가능하다.

성과란 장기적으로 보아야 한다.

그렇기 떄문에 결코 실수나 실패를 모르는 사람을 믿어서는 안 된다.

그런 사람들은 무난한 일, 별 볼 일 없는 일만 해온 사람들이다. 

성과란 야구의 타율 같은 것이다. 약점이 없을 수 없다.

약점만 지적당하면 사람들은 의욕도 잃고 사기도 떨어진다.   

뛰어난 사람일수록 많은 실수를 저지른다.

뛰어난 사람일수록 새로운 일을 시도하려고 든다.

 미나미는 마사요시가 내는 아이디어에 관해 판단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그 실행을 거들었다.
이는 미나미가 "매니지먼트"를 읽고 좋은지 나쁜지의 판단보다 '의욕'과 '사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야구부가 지나치게 커지면 다른 동아리는 당연히 부원이 부족해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사회에 이바지한다'는 매니지먼트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꼴이 되고 만다.

효과적인 야구부 경영으로 야구부는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많은 신입부원이 들어온다.
미나미는 야구부의 몸집이 커지게 되면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 생각한다. 위 글은 그 문제점 중 하나인 
기업의 사회 기여도에 대한 것이다. 

이 부분에서는 우리나라 대기업의 횡포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과연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사회에 얼마나
기여를 할까. 그저 이미지 쇄신을 위한 표면적 기여가 아닌 진정한 기여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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